연령이 많아질수록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져서 가까운 거리(약 25-30cm)의 작업이 어렵게 됩니다. 즉, 책이나 신문을 읽는 거리가 조금씩 멀어지고, 밝은 곳에서는 책을 잘 볼 수 있는데, 어두운 곳에서는 책보기가 힘들어집니다. 그리고 책을 조금만 읽어도 눈이 피로하고 머리가 아파서 책보는 것이 싫어지며, 처음에는 잘 보이는데 조금 지나면 차차 흐려지기 시작해서 계속 읽기가 어려워집니다. 때로는 책을 보다가 갑자기 고개를 들어 먼 곳을 보면 물체가 금새 초점이 안맞혀지고, 반대로 먼 곳을 보고 있다가 갑자기 책을 볼려면 처음 얼마동안은 초점이 맞지않아 잘 안보입니다.

 


우리 눈이 가까운 곳을 볼 때 수정체의 굴절력을 증가시키는 조절력이 감퇴되기 때문입니다. 지금까지 알려져온 조절력 감퇴의 원인은 나이가 듦에 따라 수정체의 탄력성이 감퇴되어 가까운 것을 볼 때 모양체근이 수축되고 모양체소대가 느슨해져도 수정체의 굴절력이 증가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되어 왔습니다.

그러나 최근 발표된 학설에 의하면 수정체의 크기는 나이가 듦에 따라 조금씩 커지며, 그 말단부와 모양체근과의 거리가 차츰 좁혀지게 되고, 그로 인해 수정체를 잡아당겨 근거리 시력을 유지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지 못하게 되어 노안이 발생된다고 합니다.

따라서 최근에 시작된 노안수술을 하게 되면 수정체 말단부와 모양체근 사이의 조절공간을 확장시켜 주어 수정체의 굴절력이 증가 되면서 노안이 교정될 수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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